LA 클럽 앞 차량 돌진 30명 부상…운전자 총 맞아 중태

김범주 기자 2025. 7. 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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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도심에 우리 교민도 많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승용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목격자들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19일 토요일 새벽 2시, 미국 LA 헐리우드 한복판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사건 직후 모습입니다.

총 30명이 차에 치였고 7명은 위중한 상태인데, 한국계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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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LA 도심에 우리 교민도 많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승용차가 사람들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30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목격자들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김범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길바닥에 물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사람들이 무언가를 피해서 뛰기 시작합니다.

틈을 헤집고 들어갔더니 또 다른 군중들이 차 문을 열고 운전자를 꺼내서는 폭행을 합니다.

현지 시간 지난 19일 토요일 새벽 2시, 미국 LA 헐리우드 한복판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한 사건 직후 모습입니다.

사건은 코리아타운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한 클럽 앞에서 벌어졌습니다.

[아담 밴거핀/LA 소방청 : 자동차가 타코 판매대를 지나서 발레 장소도 넘어서는, 안으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던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총 30명이 차에 치였고 7명은 위중한 상태인데, 한국계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줄리엣 브레치스/목격자 : 다리에 20cm 정도 상처를 입은 소녀가 있었고 다른 여자 아이들도 차에 치였습니다.]

29살 남성 용의자는 술에 취해서 공연을 방해하다가 클럽에서 쫓겨난 뒤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직후에는 목격자들에게 폭행당하는 과정에서 총까지 맞았습니다.

[제프리 리/LA 경찰청 : 다투는 과정에서 누군가가 총을 꺼내서 운전자를 쐈습니다.]

경찰은 총을 쏘고 사라진 중남미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수술을 받은 용의자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이유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이상욱, 영상편집 : 채철호,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okramtattoos)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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