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인천, 2연승 리그 선두 질주 …경남에 2-0 승리

김영준 2025. 7.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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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21라운드 경남과 인천의 경기에서 승리한 인천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2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호민과 신진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으로 승점 51(16승3무2패)을 만든 인천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수원 삼성(승점 44)과 격차도 승점 7을 유지했다. 반면 경남은 승점 18(5승3무13패)에 머무르며 하위권인 13위에 자리했다.

두 팀은 전반전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골을 얻지 못했다. 인천이 무고사, 경남은 단레이를 최전방에 세워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번번이 골문을 빗겨갔다. 특히 경남은 전반 41분 브루노 코스타의 프리킥을 단레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땅을 쳤다. 인천으로선 위기를 넘겼다.

후반 들어서 인천이 먼저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3분 윤정환 인천 감독은 무고사와 정원진 대신 신진호와 최승구를 투입했다. 이을용 경남 감독도 후반 15분 마세도가 박민서 대신 투입됐다. 이후 박기현이 근육 경련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박원재도 급히 투입됐다.

인천은 후반 29분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날렸다. 박승호가 페널틱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었다. 하지만, 페널티키커로 나선 신진호가 킥 직전 미끄러지면서 기회는 무산됐다.

끝내 인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2분 박호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가슴 트래핑 후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홈팀 경남이 만회골을 위해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신진호가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는 인천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영준 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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