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유람선 전복 38명 사망..."강풍에 무리한 운항"

정유신 2025. 7. 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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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의 유람선 전복 사고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풍과 폭우 속에 승무원들이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9일 오후 2시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현재까지 3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태풍 '위파'가 남중국해에 진입했고 하롱베이에 강풍과 폭우, 번개가 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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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의 유람선 전복 사고로 사망자가 3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강풍과 폭우 속에 승무원들이 무리하게 운항을 강행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19일 오후 2시쯤 베트남 유명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현재까지 3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전문 잠수부·군인·소방관 등 수백 명의 구조 인력을 투입해 실종된 나머지 5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태풍 '위파'가 남중국해에 진입했고 하롱베이에 강풍과 폭우, 번개가 치고 있었습니다.

구조된 승객들은 사고 당시 강풍과 폭우로 인해 승객들이 해안으로 돌아가자고 요청했지만, 승무원들이 목적지에 거의 왔다고 안심시키며 계속 운항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승객 대부분이 수도 하노이에서 온 관광객이며 어린이가 20명 이상이라며 하롱베이에서 일어난 역대 최악의 사고라고 전했습니다.

하롱베이는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당국에 확인한 결과,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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