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당, 참의원 선거 참패할 듯…"출구조사서 과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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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20일 열린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하며 애초 목표했던 '의석 과반 유지'에 실패할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요미우리신문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 이번 투표 대상 의석 125석 중 자민당이 27~41석을 얻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여당인 자민·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를 목표로 했지만, 50명 이상 당선에 실패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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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이시바 총리 내각' 중간평가
앞서 중의원, 도쿄도 의회 선거 연이어 패배
자민당이 중·참의원서 소수 여당되는 것은 16년 만

일본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20일 열린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하며 애초 목표했던 '의석 과반 유지'에 실패할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요미우리신문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 결과 이번 투표 대상 의석 125석 중 자민당이 27~41석을 얻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도 5~12석 획득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히 신문도 자민당과 공명당이 각각 약 34석, 7석을 얻는데 그칠 것이라며 여당의 참패를 예측했다.
여당인 자민·공명당은 이번 선거에서 참의원 의석 과반 유지를 목표로 했지만, 50명 이상 당선에 실패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 것이다.
6년 임기인 참의원 의원은 전체 정원이 248명으로 3년마다 의원 절반씩을 선출한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는 결원 1명을 포함해 125명을 뽑는다.
이번 투표 대상이 아닌 의석 123석 중 현재 여당이 보유한 의석수는 75석으로, 자민당 등은 50석 이상의 의석을 얻어 과반을 유지하려고 했다.
이번 선거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 선거와 올해 6월 열린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했다.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도 패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민당 정권이 중의원(하원)과 참의원 양쪽에서 소수 여당으로 전락한 것은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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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0h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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