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복귀전서 151km 뿌렸고, 위즈덤 동점 투런포 폭발→KIA 후반기 첫 승→NC 3-2 잡고 4연패 탈출→나성범&김선빈도 성공적 복귀[MD광주]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나성범, 김선빈, 이의리의 복귀전으로 뒤늦게 후반기 첫 경기를 치렀다. 기분 좋은 역전승을 챙기면서 4연패를 끊었다.
KIA는 2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서 3-2로 역전승했다. 4연패를 끊었다. 46승40패3무로 4위를 지켰다. NC는 4연승 행진을 끝냈다. 40승41패5무로 7위.

KIA는 나성범이 5번 우익수, 김선빈이 6번 2루수, 이의리가 선발투수로 복귀전을 치렀다. 나성범은 3개월, 김선빈은 2개월, 이의리는 14개월만이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2안타 및 1안타 1볼넷으로 좋은 복귀전을 치렀다. 이의리는 4이닝 2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3사사구 2실했다. 최고구속 151km, 투구수 64개.
NC 김주원이 경기시작과 함께 한 방을 터트렸다. 이의리에게 볼카운트 2B1S서 바깥쪽 슬라이더를 잘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자신의 프로 데뷔 첫 1회초 선두타자 홈런. 박건우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이의리의 몸쪽 높은 포심을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쳤다. 그러나 NC는 계속된 2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KIA는 2회말 2사 1,3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나 3회말 1사 후 박찬호의 볼넷에 이어 패트릭 위즈덤이 NC 선발투수 신민혁의 높게 들어온 커터를 잡아당겨 좌월 동점 투런포를 터트렸다. 전 구단 상대 홈런이다.
KIA는 계속된 1사 1,2루 기회를 놓쳤다. 4회말에도 2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5회에는 나성범의 병살타 이후 김선빈의 3유간 내야안타, 오선우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이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이후 두 팀은 좀처럼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KIA는 8회말 선두타자 한준수가 볼넷을 얻었다. 김호령의 희생번트에 이어 고종욱이 우전안타를 날렸다. 1사 1,3루 찬스서 박찬호가 유격수 땅볼을 쳤다. NC 유격수 김주원이 전진해 잡았으나 한 차례 저글했다. 이후 홈 송구를 했으나 포수 김형준이 받아내지 못한 사이 한준수가 결승득점을 올렸다.

KIA는 계속된 1사 2,3루 찬스서 위즈덤이 유격수 땅볼을 친 사이 고종욱이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2사 2,3루 찬스서 최형우는 삼진 아웃. 그러나 마무리 정해영이 9회초 2사 1,2루 위기를 잘 막아내면서 역전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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