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포항 데뷔전‥'기성용 살아있네!'
[뉴스데스크]
◀ 앵커 ▶
FC서울을 떠난 기성용 선수가 포항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부상 이후 3개월 만의 복귀전이었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존재감이 대단했습니다.
◀ 리포트 ▶
궂은 날씨에도 인파가 몰리면서 1년 2개월 만에 포항 홈구장이 매진됐습니다.
기성용이 그려진 벽은 이미 명소가 됐고, 벌써 1천1백여 장이 팔린 40번 유니폼까지.
포항은 기성용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기성용은 킥오프 직전 옛 스승인 포옛 감독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요.
포항 동료들이 전반에만 연달아 골을 터뜨리자 함께 기뻐하며 스틸야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기성용이 76분 동안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뛰고 교체된 가운데, 곧바로 반전이 있었습니다.
3분 뒤 전북 티아고가 동점 헤더 골을 터뜨린 뒤 손을 흔들면서 곧장 터널로 사라지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급한 용무 때문이었다는데요.
30초도 지나지 않아 돌아왔지만 경고를 피하지는 못했습니다.
종료 직전 자책골이 나오면서 포항이 역전패를 당했지만, 홈팬들은 기성용의 퇴근길을 기다리며 열렬한 지지를 드러냈습니다.
영상취재: 양재혁(포항)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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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양재혁(포항) / 영상편집: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7591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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