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는 거 아니었나..."그는 프로야, 평소처럼 하고 있어" 이적설 잠잠→친선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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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불거진 모건 깁스-화이트가 일단 프리시즌 친선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영국 'BBC'는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파운드 조항에 명시된 특정 기밀 유지 계약이 위반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노팅엄은 토트넘이 깁스-화이트 영입을 준비한 과정에 분노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클럽은 다른 팀과 계약한 선수와 허가 없이 대화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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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불거진 모건 깁스-화이트가 일단 프리시즌 친선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체스터필드에 위치한 SMH 그룹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AS모나코와 0-0으로 비겼다.
노팅엄 프리시즌 첫 경기에 깁스-화이트가 선발 출전했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로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데 이어 친선 경기도 소화했다. 깁스-화이트는 전반전만 마치고 교체됐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 핵심이다. 2022-23시즌 노팅엄에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고, 두 시즌간 강등 위기에도 잔류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은 공식전 38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돌풍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이런 활약으로 최근 깜짝 토트넘행이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깁스-화이트가 토트넘으로 간다. 토트넘은 오늘 노팅엄과 접촉 후 6000만 파운드(약 1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메디컬 테스트가 예약되어 24시간 내에 이뤄질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덧붙이는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하지만 막바지 변수가 생겼다. 영국 'BBC'는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 금액인 6000만 파운드 조항에 명시된 특정 기밀 유지 계약이 위반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노팅엄은 토트넘이 깁스-화이트 영입을 준비한 과정에 분노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클럽은 다른 팀과 계약한 선수와 허가 없이 대화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토트넘에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 사이 깁스-화이트의 이적은 흐지부지됐다. 팀에 남은 그는 노팅엄에 이적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지만, 토트넘도 잠잠해진 상황이다. 일단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면서 영국 'BBC'는 홈팬들이 깁스-화이트의 이름을 연호했고, 그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제스처로 화답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달리 진전된 건 없다. 깁스-화이트의 팀 동료 올라 아이나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깁스-화이트는 프로답게 행동하고 있다. 나는 그 일의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지만, 오늘 여기 있었고, 훈련도 하고, 평소처럼 몸도 잘 만들고 있었다. 결국 우리 모두는 프로다. 각자 맡은 역할이 있고, 깁스-화이트도 지금 자기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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