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송언석, 李대통령 만나 "특검의 증거없는 야당 의원 압수수색 제한돼야"

정윤아 기자 2025. 7.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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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회동에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남발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철회를 촉구한 뒤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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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2주만에 4명의 야당 의원 압수수색해"
"목사님들 압수수색은 신앙의 자유 억압 우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7.17.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회동에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남발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철회를 촉구한 뒤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송 비대위원장은 "지금 특검이 2주 만에 벌써 4명의 야당 국회의원을 압수수색했는데 야당 탄압 정치보복의 소지가 다분하다"며 "충분한 증거도 없이 의심과 정황만으로 야당 국회의원을 압수수색하는 것은 제한돼야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극동방송과 같은 종교시설을 압수수색하고, 목사님들을 압수수색한 것은 기독교계 탄압, 나아가 신앙의 자유를 억압할 우려가 있다"고도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과거 당대표 시절에 나도 압수수색을 많이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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