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경헌실버아카데미 설립 2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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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년층 평생교육의 상징인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가 설립 25주년을 맞았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미래시민교육원이 운영하는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4기 수료식 및 설립 25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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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년층 평생교육의 상징인 부산대학교 경헌실버아카데미가 설립 25주년을 맞았다. 100세 시대에 은퇴 없는 배움으로 25년을 이어 온 경헌실버아카데미는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가꿔주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미래시민교육원이 운영하는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경헌실버아카데미 제44기 수료식 및 설립 25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제44기 수료생 94명을 배출해 2001년 개설 25년 만에 수료생 3500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재일동포 실업가 고 김경헌(1927~2017) 일본 ㈜낙서건설공업 회장이 부산지역 노인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부산시에 기탁한 성금을 기반으로 설립된 노인 대상 특별과정이다. 이후 부산시가 2001년부터 부산대에 운영을 위탁해, 노년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수료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2002년 결성된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과 친목 모임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으며,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경헌시니어센터는 2008년 경헌예술봉사단을 창단해 지역행사와 요양병원 등에서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에는 사회복지법인 경헌복지재단을 설립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3년부터는 김경헌 회장의 출연으로 동남아시아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 노인복지 전공학생에게 ‘경헌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44기 수료식에서도 총 6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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