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미얀마 지진피해 유학생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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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7일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성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의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학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상훈 총장과 지진 피해 미얀마 유학생 11명, 미얀마유학생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배상훈 총장이 께이 티 윈 아웅 학생(글로벌한국학협동과정 석사과정)에게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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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지난 17일 ‘미얀마 지진 피해 유학생 성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의 미얀마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학업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상훈 총장과 지진 피해 미얀마 유학생 11명, 미얀마유학생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배상훈 총장이 께이 티 윈 아웅 학생(글로벌한국학협동과정 석사과정)에게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국립부경대 교직원들은 지난 3월 미얀마 지진 이후 피해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고, 최근까지 253만 원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배상훈 총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이 힘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며, 유학생들이 학업 중이나 졸업한 후에도 취업과 정주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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