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못해준다”던 위성락, 11일만에 또 급거 방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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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미국 워싱턴DC로 급거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실장은 지난 6∼9일 방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미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시한 관세 부과 시한(8월 1일)이 2주가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위 실장이 직접 미국 고위급을 재차 접촉해 양국 간 관세 협상에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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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1/dt/20250721090436925afyf.png)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0일 미국 워싱턴DC로 급거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이날 위 실장의 방미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밝혔으나, 다른 여권 관계자는 “위 실장이 출국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위 실장은 지난 6∼9일 방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바 있다. 11일 만에 다시 방미길에 오른 셈이다.
이번 방미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시한 관세 부과 시한(8월 1일)이 2주가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위 실장이 직접 미국 고위급을 재차 접촉해 양국 간 관세 협상에 동력을 제공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고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달 말 방미를 추진하는 등 새로 임명된 외교·통상 장관들의 발걸음도 빨라지는 양상이다.
위 실장으로서는 이처럼 ‘올코트 프레싱’ 협상이 본격화 하기에 앞서 먼저 미국을 찾아 협상 분위기를 조성해놓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위 실장은 이번에도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은 물론 한미동맹 전반에 걸친 현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양측의 협상 카드를 맞춰볼 것으로 예상된다.
위 실장은 앞선 방미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도 “(한미 간 논의 대상은) 통상이나 투자, 구매, 안보 등 전반에 걸쳐 망라돼 있기에 이런 패키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협의를 진전시키자고 제안했고, 이에 루비오 장관이 공감을 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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