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해솔초, 경기공유학교 기반 필리핀·중국 학생과 문화 ‘교류’

이태호 2025. 7. 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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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으로 한국문화 전파
필리핀, 중국 학생들 방한...인성공유학교에서 전통문화 체험
안산해솔초가 경기공유학교 국제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방한한 필리핀, 중국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교육지원청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상록구 소재 안산해솔초등학교가 필리핀과 중국 학교와 연계한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학생 간 글로벌 협업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온라인 수업, 공동 프로젝트, 상호 방문교류, 홈스테이 운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중국 현지를 방문해 학교 간 교류를 진행한 데 이어, 방한한 중국과 필리핀 학생들이 안산해솔초등학교와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이후 필리핀 학교를 방문하는 등 상호 순환형 국제교류가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해외 학교와 안산지역 홈스테이 가정 학부모 간의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은 물론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방한한 학생들은 경기공유학교 중 하나인 인성공유학교를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전통놀이 ▶떡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문화 골든벨 모둠대항전 등 ,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방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화가 김홍도를 주제로 한 엽서와 배지를 선물로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사업인 '경기공유학교'의 정책 취지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서, 교육의 장을 세계로 확장하여 학교 간 자원을 공유하고 국제교류협력 교육활동의 실천 중심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인성공유학교를 통해 이루어진 문화 체험은 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 간의 상호 존중과 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안산교육이 경계를 넘어 해외학생과의 협력과 문화 교류를 실현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한 국제교류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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