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크라운해태, 화양구곡서 ‘見生(견생) 조각전’

하성진 기자 2025. 7. 2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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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도는 20일 보은 속리산 화양구곡 입구 공원에서 '상상은 조각이 되고, 조각은 꿈이 된다'라는 주제로 크라운해태와 함께 '見生(견생) 조각전'을 열었다.

이번 조각전은 화양구곡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와 크라운해태가 협업으로 추진한 전시 사업으로 크라운 해태는 2016년부터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조각작품을 전시해 왔다.

'見生(견생)-보면·생명이 생긴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는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작가 창작 지원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전시사업이다.

김성복 작가의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송현구 작가의 '도깨비 셀카', 김원근 작가의 '엔젤멘', 설총식 작가의 'a walker' 등 국내 신인 조각가들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 10점이 올해 말까지 화양구곡 탐방객들을 만난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조각전은 예술과 자연이 만나는 특별한 기획으로, 충북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조각전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충북 조각예술 기획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조각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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