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빚 190억 고백 "하루 매출 최고 32만원"(사당귀)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5. 7. 20. 19:19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개장 후 생긴 채무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배우 임채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임채무는 자신이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에 대해 "이곳의 7~80%는 내가 구상한 곳이라 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0년에 개장한 두리랜드는 초반 관광객에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초창기에 직원들이 다 집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3년만 다니면 집을 한 채씩 선물했다.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5월 5일 어린이날 하루에 1억 2천만원을 벌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임채무는 "어린이 사업은 돈 버는 사업이 아니"라며 "빚이 한 190억 정도 된다. 대출 월 이자만 8천만원이고 전기료만 3천만원"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고로 안 되는 게 요즘이다. 하루 매출이 16~32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3년 전 아파트도 처분하고 아내와 화장실에서 생활했던 바다. 그는 "40년 하니까 이제 지치기도 하는데, 입구에서 어린이들이 '아저씨~'하고 안기면 너무 좋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예전엔 입장료를 받지 않았지만 지금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고. 박명수는 "이젠 입장료를 받으니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바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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