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희망은 놓지 않는다”
이선규 기자 2025. 7. 20. 19:19
충주경찰서, 폭우 실종의심 신고에 총력대응

[충청타임즈] "사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끝까지 찾겠다."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충북 충주시 단월교 하천 인근에서 폭우로 인해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급류에 휩쓸려 가는것 같다'는 70대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충주경찰서는 충북경찰청과 경찰청에 상황을 전파하고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급히 협력해 수색작업에 착수했다.
단월천 인근 지구대와 파출소 4곳에 상황을 공유하고 주변마을 이·통장 등과 협조해 주민의 실종 여부를 점검했다.
실종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22명, 경찰관 24명,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자율방범대까지대규모 수색인원이 투입됐다. 하자민 수색 첫 날 실종여부는 확인되지 안았다.
경찰은 이튿날도 수색을 강화했다. 경찰서 실종·경비안보·형사팀 등 자체인력 뿐만아니라, 충북경찰청 기동대(80명), 충주 드론 방범순찰대(5명) 등 총 100여명의 인력을 추가 동원해 합동 수색을 확대했다.
윤원섭 충주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실종 사실 여부를 떠나 실종됐을 가능성만으로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수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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