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중에서 멈췄던 설악산 케이블카 정상 가동…탑승객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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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50분쯤 갑자기 운행이 중단돼 공중에 매달렸던 설악산 권금성케이블카가 이날 오후 6시 13분 고장 난 유압호스를 갈고 다행히 정상 가동됐다.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사인 설악케이블카는 권금성 정상에서 내려오던 하행선 케이블카의 유압호스가 터지면서 반대편의 상행선까지 멈춘 것으로 확인하고 전문가를 투입,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고장 난 유압호스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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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승객들 “공중에 매달린 시간 공포 그 자체”

20일 오후 3시 50분쯤 갑자기 운행이 중단돼 공중에 매달렸던 설악산 권금성케이블카가 이날 오후 6시 13분 고장 난 유압호스를 갈고 다행히 정상 가동됐다.
권금성 케이블카 운영사인 설악케이블카는 권금성 정상에서 내려오던 하행선 케이블카의 유압호스가 터지면서 반대편의 상행선까지 멈춘 것으로 확인하고 전문가를 투입, 2시간 넘는 시간 동안 고장 난 유압호스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12분쯤 하행선에 멈췄던 케이블카는 유압호스를 교체한 후 다시 정상 가동했고, 오후 6시 13분 무사히 도착했다. 1차로 내린 탑승객들은 속초소방서의 구조대로부터 건강 이상 등에 응답했고, 일부 탑승객들은 탈수 증상과 고혈압을 호소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하지만, 유압호스가 터진 하행선 케이블카의 완벽한 수리가 끝나지 않아 상행선에 탔던 탑승객들과 권금성 정상에 대기하던 탑승객 등 210명은 권금성 정상으로 안전하게 이동한 채 하행선케이블카의 완전한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
설악케이블카는 1차 탑승객 45명이 무사히 내려오자, 탑승권 환불과 함께 연락처를 받고 추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승객들을 안심시켰다.
1차로 내려온 탑승객들은 “공중에 매달려 있던 2시간 넘는 시간 그 자체가 공포였다”고 떨림을 호소해했다. 김주현 기자
#케이블카 #탑승객 #설악산 #유압호스 #권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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