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만금개발청장 김의겸? 李대통령 국정철학에 깊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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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새만금개발청장에 임명하자 "단순한 보은인사를 넘어 이 정부의 방향성과 국정철학에 깊은 의문을 갖게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청와대 대변인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며 "당시 본인 재산을 올인하고 16억 원 이상의 빚을 내 흑석동 재개발 건물을 사들였고, 하루 차이로 동생까지 같은 지역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샀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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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d/20250720191549323htqx.jpg)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새만금개발청장에 임명하자 “단순한 보은인사를 넘어 이 정부의 방향성과 국정철학에 깊은 의문을 갖게하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청와대 대변인 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며 “당시 본인 재산을 올인하고 16억 원 이상의 빚을 내 흑석동 재개발 건물을 사들였고, 하루 차이로 동생까지 같은 지역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의 공직자로서의 자질도 문제”라며 “김 전 의원은 그간 수많은 허위·왜곡 주장을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반복해왔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도 사과나 반성은커녕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그런 인물이 국가 핵심 개발 거점인 새만금을 책임진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더 큰 우려는 따로 있다”며 “김 전 의원이 과거 ‘새만금의 미래는 중국에 달려 있다’는 발언한 전례를 감안할 때, 김 전 의원에게 새만금을 맡긴 배경에는 이 정부의 ‘친중 기조’가 자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제기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노선이 어떤 방향인지 짐작하게 하는 결정”이라며 “국민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국민의 땀으로 조성된 새만금 개발이 특정 세력의 이권 놀음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가 핵심 개발 사업의 수장 자리에 부동산 투기 논란의 중심이었던 인사를 앉힌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도 자충수로 평가됐던 인사를 이렇게 무리하게 기용하는 것은 결국 이재명 정부가 ‘김의겸 리스크’를 자초한 셈”이라며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땅”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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