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위한 업무협약
오상민 기자 2025. 7. 20. 19:11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8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효율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간 제조·유통기업 및 유관 단체들과 환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추경으로 추진 중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의 제도적 보완과 현장 실행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쿠쿠 등 제조사와 쿠팡, 롯데하이마트 등 유통기업,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참여해 민관 공동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환급사업을 위한 공동 홍보와 현장 판매 촉진 활동을 비롯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대리 신청 지원, 구독(렌탈) 제품 환급제도 마련, 사후관리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노년층이나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구매처나 인근 대리점을 통한 환급신청을 유도하고, 우체국·수협 등 지역 거점기관과의 공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완 수요관리이사는 "이번 협약은 고효율 제품 보급과 더불어 환급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민관 상생 모델"이라며 "신속한 환급과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계와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