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더 확실하게 방책 마련”… 농림부 장관 산청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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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전날 임명된 윤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취임 후 첫 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는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해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 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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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광주 호우피해 현장 둘러봐
윤호중 행안장관, 중대본 회의
“범정부 대책본부 가동해 지원”
여야,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李, 조속히 재난지역 선포 지시
오산시장에 ‘옹벽 붕괴’ 캐물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십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해 온 이재명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당장 정부와 정치권은 피해 복구 총력전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예방조치를 하겠다”고 공언한 뒤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을 지시했다. 여야는 일제히 수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전날 임명된 윤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취임 후 첫 중대본 회의를 열고 “정부는 오늘부터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해 대응에서 복구로의 공백 없는 체계 전환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비상긴급점검회의에서 법무부 산하 피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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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주민 위로하는 金총리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가 20일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주택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당시 상황을 듣고 있다. 김 총리 왼쪽은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뉴시스 |

특히 이 대통령은 경기 오산에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점을 거론하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향해 “(옹벽이 위태롭다는) 주민의 사전신고가 있었음에도 도로를 전면 통제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경위를 세세히 물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유지혜·박지원·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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