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박 4일 속초 전훈’ 김기동 감독, “분위기 반전 위해 선수들과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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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현재 위치는 그리 좋지 못하다.
이에 서울이 3박 4일의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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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시즌 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현재 위치는 그리 좋지 못하다. 이에 서울이 3박 4일의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FC서울과 울산 HD는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를 펼친다. 서울은 21경기를, 울산은 2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승점 30점으로 동률인 상태지만 다득점 원칙에 의해 서울이 7위, 울산이 6위다.
경기를 앞둔 서울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안데르손을 비롯해 린가드, 클리말라, 정승원, 황도윤, 문선민,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를 선발로 내세운다. 둑스, 정한민, 조영욱, 루카스, 류재문, 이승모, 박수일, 박성훈, 최철원은 벤치에 앉는다.
원정팀 울산은 에릭을 비롯해 루빅손, 이진현, 보야니치, 고승범, 조현택, 윤재석, 서명관, 트로야크, 김영권, 조현우가 선발로 투입된다. 교체 명단에는 말컹, 이청용, 라카바, 김민우, 백인우, 정우영, 강상우, 이재익, 문정인이 포함된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서울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속초에서 3박 4일의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김기동 감독은 “3박 4일 속초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날씨가 선선해서 좋았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가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3번 정도 있었는데, 놓쳤다.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12경기 정도 남았는데, 오늘이 분수령이다”고 전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서울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 최고의 크랙 안데르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조금 더 빠르게 합류한 클리말라까지 선발로 나서며 공격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에 대해 김기동 감독은 “안데르손은 상당히 과묵하고 진지한 선수다.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고, 훈련도 열심히 해줬다. 미팅을 통해 포지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오늘은 왼쪽에서 뛸 것이다. 클리말라는 계속 적응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4경기 교체 출전한 것은 처음이라더라. 그래도 감독의 결정을 믿고 따른다고 해줬다. 선발로 뛰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서 믿음을 가지고 넣었다”고 답했다.
김판곤 감독은 안데르손을 영입한 서울이 K리그 최고의 전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김기동 감독은 “투자를 많이 했다고 하시는데,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등 나간 선수들이 많다. 리빌딩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말컹은 K리그의 사기 캐릭터이다. 포항에 있을 때 위협적이었다. 엄청난 덩치에도 유연하고, 골도 잘 넣는다. 위협적인 선수다. 몸 상태가 중요할 것 같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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