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경기 없이 돌아왔다!’ 왼 다리 부상 털어낸 롯데 김민성,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격…“1군서 바로 해도 된다” [MK잠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5. 7. 2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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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롯데 자이언츠)이 돌아왔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20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김민성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을 안 치르고 바로 왔다는 취재진의 발언에 "여기서 실전하면 된다. 계속 비가 와서 2군 경기를 하지 못한다. 여기서 바로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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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롯데 자이언츠)이 돌아왔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와 2025 프로야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18일 1-2로 패했으나, 19일 6-1 승전고를 울린 이들은 이번 일전을 통해 2연승 및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경기 전 롯데는 투수 이민석과 더불어 황성빈(중견수)-한태양(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나승엽(1루수)-김민성(3루수)-전민재(유격수)로 꾸려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2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 돌아온 김민성. 사진=김영구 기자
롯데를 이끄는 김태형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김민성이 돌아온 것이 눈에 띈다. 2007년 2차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롯데의 부름을 받은 그는 이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LG 등을 거친 우투우타 베테랑 내야수다. 지난해부터 다시 롯데에서 활동 중이며 통산 1791경기에서 타율 0.267(5452타수 1457안타) 135홈런 755타점 5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8을 써냈다.

올 시즌에도 쏠쏠히 활약하던 김민성은 전반기 막판 왼 다리 부상과 마주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데 이어 선발 명단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대신 우투우타 포수 박재엽이 2군으로 향했다.

20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태형 감독은 김민성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실전을 안 치르고 바로 왔다는 취재진의 발언에 “여기서 실전하면 된다. 계속 비가 와서 2군 경기를 하지 못한다. 여기서 바로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18~19일 연투한 좌완 홍민기는 이날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그동안) 제구가 안 좋았으니, 이때까지 못 올라왔다. 올해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불펜진) 운영이 훨씬 편해졌다. (홍)민기 없었으면 이틀 동안 (정철원, 최준용 등 필승조들이) 다 들어갔을 것”이라며 극찬한 뒤 “오늘은 안 된다. 공 개수가 많았다”고 전했다.

롯데의 새 필승조로 자리잡고 있는 홍민기. 사진=롯데 제공
유강남은 올해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사진=롯데 제공
지난해 타율 0.191(136타수 26안타) 5홈런 20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던 유강남은 올해 완벽히 부활했다. 타율 0.290(176타수 51안타) 4홈런 25타점 OPS 0.830을 마크, 롯데 타선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다. 한층 타격폼이 간결해진 덕분이다.

김태형 감독은 “(유강남이) 지금 잘 치고 있다. (타격하기 직전 손들을) 조금 내렸다. 치기 직전 어깨 올라가는 것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많이 움직이면서 나갔는데 그런 부분이 좀 좋아졌다”고 격려했다.

김태형 감독의 롯데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천정환 기자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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