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열린공감TV, 윤석열 장모 ‘최측근’ 협박·폭행 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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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조력자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아무개씨가 정천수 전 열린공감티브이(TV) 대표에게 욕설하고 그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정 전 대표 쪽은 20일 "김씨로부터 살해 협박을 비롯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김씨에 대해 폭행 및 협박 등 혐의로 경기 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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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의 조력자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아무개씨가 정천수 전 열린공감티브이(TV) 대표에게 욕설하고 그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정 전 대표 쪽은 20일 “김씨로부터 살해 협박을 비롯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며 김씨에 대해 폭행 및 협박 등 혐의로 경기 양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6일 열린공감티브이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김씨는 최은순씨와의 관계 등을 묻는 정 전 대표에게 “당신한테 그거 얘기할 필요 없어. 죽고 싶어”라며 욕설을 했다.
정 전 대표 쪽은 고소장에서 “전혀 예기치 않았던 협박과 폭행, 심한 욕설(모욕) 등을 당해 정신적으로도 극심한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열린공감티브이는 김씨가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통해 직접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열린공감티브이가 보도한 김씨 수첩에는 “경호처장 김용현 용산(전 경호처장), 청와대 최상목 경제수석(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왕윤종 비서관(전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의 이름이 적혀 있다. 수첩에는 김건희 여사 쪽 연락처와 대통령실 내선 번호로 추정되는 번호도 기재돼 있었다. 아울러 김씨의 2024년 2월 달력에는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라는 일정 표기도 있다고 열린공감티브이는 보도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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