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손길로 풍성하게...'교가'의 재탄생

이민아 2025. 7.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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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예술단이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학교들의 교가를 새롭게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립예술단이 100주년 기념학교를 포함한 8개 초·중학교의 교가를 새롭게 제작하는 교가 드림(dream) 프로젝트입니다.

"청주에 있는 여러 학교들 대상으로 해서 질 좋은 교가를 다시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이런 퀄리티의 음악으로 준비를 해서 (지역에) 기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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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립예술단이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학교들의 교가를 새롭게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낡은 음질과 들리지 않는 가사 때문에 부르기조차 어려웠던 교가가 이제 시립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건데요.

그 특별한 교가 녹음 현장에 이민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100년 역사를 품은 교가가 새 목소리를 입고 다시 울려 퍼집니다.

학생들의 또렷한 발음과 맑은 음색, 여기에 시립합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집니다.

청주시립예술단이 100주년 기념학교를 포함한 8개 초·중학교의 교가를 새롭게 제작하는 교가 드림(dream)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 이민영 /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청주에 있는 여러 학교들 대상으로 해서 질 좋은 교가를 다시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이런 퀄리티의 음악으로 준비를 해서 (지역에) 기여를 하는...”

기존 교가는 음질이 좋지 않아 가사 전달이 어려운 탓에 많은 학교가 새 음원 제작을 요청해 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역 작곡가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청주시립교향악단은 단조롭던 반주를 풍성하고 장엄한 선율로 재해석했습니다.

<인터뷰> 추시형 / 오창초 6학년

“우리 학교 교가를 청주시립합창단과 저희 친구, 동생들과 함께 불러서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유정아 / 청주시립합창단원

“오랫동안 남을 음악에 저희들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저희들과 함께 녹음하면서 교가를 잘 생각하고 마음에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학생들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교가.

모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심어주는 작지만 큰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CJB 이민아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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