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판매가격 담합 공정위, 4社에 34억 과징금

곽은산 기자(kwak.eunsan@mk.co.kr) 2025. 7.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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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선재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곳이 제품 판매가격을 밀약했다가 34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들 업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비용이 인상되자, 원자재의 단가 인상 시점과 인상폭에 맞춰 제품 판매가격을 올리고 가격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4개사는 2020~2022년 7차례 모임을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의 단가 인상을 합의했다.

공문 통지 금액 기준 제품 판매가격은 1㎏당 1650~18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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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선재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4곳이 제품 판매가격을 밀약했다가 34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2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DSR·만호제강·세아메탈·한국선재의 판매가격 인상 담합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비용이 인상되자, 원자재의 단가 인상 시점과 인상폭에 맞춰 제품 판매가격을 올리고 가격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철에 타 금속을 첨가해 녹이 잘 슬지 않도록 제작된 합금이다. 선재 제품은 이를 가늘게 뽑아 코일 형태로 감은 것이다.

4개사는 2020~2022년 7차례 모임을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의 단가 인상을 합의했다. 공문 통지 금액 기준 제품 판매가격은 1㎏당 1650~1800원 인상됐다.

[곽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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