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10년 데이터 활용’ AI 기반 실시간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

정봉화 기자 2025. 7.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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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모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존 적외선으로 측정한 해수면 표층 온도 변화를 일주일 단위로 예측하는 방식에서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수온 변화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예측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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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 사업 선정
해수면 표층 온도 변화 일주일 단위에서 실시간 측정
축적 데이터 개방해 공공기관·학교·일반인에게 제공

통영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고수온 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고수온으로 피해가 큰 양식어가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공모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AI·데이터 분야 전문기업 글로비트·로이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폭염 재난을 데이터와 AI 기술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통영시 관계자들이 해상 가두리양식장 고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통영시

지난 10년간 통영에 축적된 연안 환경 데이터와 공공 해양 데이터를 융합·가공해 활용 가치가 높은 새로운 데이터를 만든다.

이를 바탕으로 11월까지 실시간 고수온 예측이 가능한 고정밀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기존 적외선으로 측정한 해수면 표층 온도 변화를 일주일 단위로 예측하는 방식에서 실시간 측정 데이터를 활용해 수온 변화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예측 체계를 도입하는 것이다.

수온 변화 패턴은 LSTM(장단기 메모리 순환 신경망) 기반 모델로, 해저 지형과 해안선 형태 등 공간적 특성은 CNN(합성곱 신경망) 기반 모델로 분석한다. 시는 두 결과를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렇게 축적한 데이터를 개방해 지자체나 공공기관·교육기관·일반 사용자에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정봉화 기자
고수온 예측 서비스 개념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