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한길 입당에 "문제 없으면 받아들여야…'인적 쇄신'은 자해행위"

권상재 기자 2025. 7. 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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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20일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 안팎에서 논란을 빚는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입당을 받아들여야 하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이날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 후 "더 높은 수준의 단합을 이루는 용광로를 만들 수 있는 조직이 국민의 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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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20일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 안팎에서 논란을 빚는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관련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입당을 받아들여야 하고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후보는 이날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 후 "더 높은 수준의 단합을 이루는 용광로를 만들 수 있는 조직이 국민의 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저 자신만 해도 입당 과정에 민주자유당 주요 당직자가 반대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 씨가 직접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본인이 출마하는 것은 자유이고, 저와 만나 얘기할 필요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열린 관계를 가져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후보는 당 혁신위원회 중심으로 추진하는 '인적 쇄신'에 대해선 "당이 깨지고 나눠지고 쪼그라드는 방향으로 혁신이 이뤄진다면 자해 행위가 될 수 있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내달 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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