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온갖 '법 기술' 총동원하는 윤석열...특검에 일일이 태클 걸며 역대급 신경전
체포될 위기를 넘기고 우여곡절 끝에 내란 특검에 공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 전 대통령 (지난달 28일) :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까?) …. (조은석 특검을 8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만나시는데 어떠신가요?) ….]
조사 과정에서 경찰의 조사는 받지 않겠다며 대기실에서 3시간 넘게 날렸습니다.
두 번째 조사 때는 소환 날짜도 모자라 출석 시간까지 걸고넘어지며 역대급 규모의 내란 특검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124일 만에 다시 구속된 이후엔 그마저도 없이 무시와 버티기로 일관했습니다.
건강이 안 좋다며 내란 재판에 발길을 끊고 특검의 강제 구인에도 꿈쩍 않던 윤 전 대통령은 구속적부심 카드와 함께 직접 심문에 참석하기 위해 구치소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최지우 /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 (건강 문제 관련 어떻게 소명하셨는지 한 말씀만) ….]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수사를 정치적으로 규정하고 현행 사법 시스템에 맞서면서 탄핵 심판과 그동안 수사를 통해 동력을 잃은 음모론에 기대고 있습니다.
최근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모스 탄 전 대사에 보낸 서신에 특검이 악의적이고 위장된 민주주의가 창궐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극우 세력을 자극할 수 있는 메시지입니다.
여론을 유리하게 움직여보겠다는 시도로 보이는데, 남은 수사와 재판에서도 입장 변화가 없다면 결국, 윤 전 대통령을 향한 부메랑이 될 거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영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문지환
자막뉴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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