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무이자자금 1000억원 선지원

김세훈 기자 2025. 7.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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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에 무이자 생활안정자금·방제 약품 할인 등 구호 지원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일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 피해현장을 방문해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현장에서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해 피해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설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이재민에게 빵·식수 등 생필품과 구호키트 및 세탁차 지원, 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조직 자원봉사, 현장 복구를 위한 방역차·살수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생활안정에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피해조합원 세대당 최대 1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를 실시한다. 또 자동화기기 등 수신 부대수수료 면제, 카드대금·보험료 납입 유예,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 피해복구 지원 등 종합대책도 신속 추진키로 했다.

강 회장은 “피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훈 기자 ksh371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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