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통시장 찾은 윤호중 장관, 특교세 5억원 우선 지원 약속

김덕진 기자 2025. 7. 20.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폭우 피해를 겪은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당진은 사안이 시급한 만큼 재난 특별교부세 5억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 10개 조사팀을 전국에 파견해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빗물펌프장 공사 분리 발주·채운동침수예방사업 선정 도움 요청
[당진=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폭우 피해를 겪은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들은 후 발언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폭우 피해를 겪은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당진은 사안이 시급한 만큼 재난 특별교부세 5억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안부 10개 조사팀을 전국에 파견해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날 윤 장관은 당진시·충남도 관계자와 함께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들은 뒤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를 둘러보며 위로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어 윤 장관은 당진천 범람을 막기 위해 지난해 시가 추진한 차수매트 설치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효과를 확인했다.

시는 이날 윤 장관에게 읍내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신속 완공을 위해 빗물펌프장 공사를 우선 착수할 수 있도록 분리 발주를 허용하고 내년 국비 7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또 내년 신규사업으로 2.8㎞의 우수관로 신설, 탑동초와 정보고 인근 빗물펌프장 2곳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채운동 도시침수예방사업 선정에도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당진=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폭우 피해를 겪은 충남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오성환 시장으로부터 지난해 시가 당진천 범람을 막기 위해 설치한 차수매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7.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성환 시장은 "이번 폭우로 공공시설뿐 아니라 상가, 축사, 양식장 등 민생 분야 피해가 광범위하다"며 "시장 상권 회복과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만큼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998년 읍내동과 당진천 일대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 이후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난해와 올해 수해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과 17일 내린 최대 451.1㎜폭우로 시에서는 1명의 인명피해와 6129㏊ 농경지 침수, 양식장 10곳 침수(새우 등 185t 폐사·유실), 가축농가 26곳에서 약 37만 마리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시에서는 단독 및 공동주택, 상가 등 사유시설과 저수지·하천·교량 등 공공시설의 붕괴 및 유실 피해도 속출했다.

시는 현재 공공시설 939곳 중 512곳의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나머지 427곳에 대해서도 응급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1435명과 사회단체 1120명 등 총 2555명의 인력을 동원해 침수 주택 정리, 농업시설 응급복구 등의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