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의 벽, 로큰롤로 넘다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2025. 7. 20.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50년대 미국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

자유분방한 힙합 패션의 휴이가 둥그런 검은 LP판 한가운데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자 뮤지컬 '멤피스'의 막이 오른다.

뮤지컬 멤피스는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1926~1968)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멤피스는 솔, 블루스, 가스펠, 로큰롤 등 다양한 미국 음악 장르 선구자들의 고향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멤피스' 귀환
흑인음악을 백인사회에 알린
전설적 DJ 듀이의 사랑 그려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50년대 미국 남부 테네시주 멤피스. 자유분방한 힙합 패션의 휴이가 둥그런 검은 LP판 한가운데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자 뮤지컬 '멤피스'의 막이 오른다. 흑인 음악으로 여겨진 로큰롤에 심취해 있던 백인 청년 휴이가 어느 날 흑인 구역인 빌스트리트에 있는 언더그라운드 클럽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멤피스는 흑인 음악을 백인 사회에 알린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1926~1968)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로큰롤을 전파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라디오 DJ 휴이와 흑인 클럽에서 노래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린다. 멤피스는 솔, 블루스, 가스펠, 로큰롤 등 다양한 미국 음악 장르 선구자들의 고향이다. 가수들이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멤피스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뮤지컬 멤피스는 2009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무대에 올라 이듬해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음악상, 각본상, 오케스트레이션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9월 2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박윤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