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어려 보이는 비결?”…85세 김용림, 동안 위해 ‘이 운동’한다고?

김은재 2025. 7.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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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림(85)이 건강과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년 전 남편인 배우 남일우를 먼저 떠난 보낸 김용림은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해서 너무 늦게까지 사는 것도 '자손들한테 짐이 되겠구나' 싶다. 건강하게 살다 잠자듯 가면 괜찮지만 보장이 없지 않나"라며 운동 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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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80대 김용림 건강 관리법
김용림은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왔다. [사진=TV조선]

배우 김용림(85)이 건강과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김용림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활력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용림은 "아직까지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면서도 "그래도 몸이 조금씩 다르다. 80세때 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젠 하루 촬영하면 이틀은 쉬어야 한다"고 달라진 몸에 대해 말했다.

김용림은 "그래서 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든다"며 "운동이 일상생활이다. 일주일에 최소 2~3일 헬스장에 간다. 30분 러닝머신 하고 웨이트 20분, 스트레칭 10분 하고 샤워한다"고 꽉 찬 운동 스케줄을 밝혔다.

이에 개그우먼 이성미는 "저랑 선생님이랑 20살 차가 나는데 누가 그렇게 보겠나. 2~3살 언니로 밖에 안 보인다"고 감탄했다.

김용림은 아침 산책 길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했는데 "근력을 늘리기 위해서다. 근력을 늘리려면 뒷다리, 종아리 근육을 당겨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운동이 생활이다 보니 김용림은 "아직 무릎도 괜찮다"며 계단도 거뜬히 올랐다.

자식을 위해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김용림. [사진=TV조선]

1년 전 남편인 배우 남일우를 먼저 떠난 보낸 김용림은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해서 너무 늦게까지 사는 것도 '자손들한테 짐이 되겠구나' 싶다. 건강하게 살다 잠자듯 가면 괜찮지만 보장이 없지 않나"라며 운동 하는 이유를 밝혔다.

다만 김용림은 "나이 드니 입맛이 더 떨어져 먹고 싶은 게 없다. 샐러드, 과일이나 조금씩 먹는다"라고 말해 영양 부족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김용림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균형있게 실천하고 있다. [사진=TV조선]

85세 김용림의 운동 루틴, 모범적 사례

80대 중반 김용림의 운동 습관은 칭찬 받을 만하다. 주 2~3회 러닝머신·웨이트·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건 고령자에게 매우 적절하며, 건강 유지와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당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회 이상 근력운동, 주 3회 이상 균형 및 스트레칭이 권장된다. 김용림은 이 기준을 주 2~3회 전신운동으로 완벽하게 채우고 있다.

게다가 김용림은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실천했다. 근력운동은 낙상 방지, 골밀도 유지, 혈당·인지기능 개선에 핵심 역할을 한다.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면 사망률도 10~20%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신체 유연성 유지 효과가 커진다. 러닝머신 후 스트레칭은 이상적인 운동 루틴이다.

노년에는 좋은 단백질 섭취가 건강을 지켜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먹고 싶은 게 없어도...잘 먹어야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흔히 "먹고 싶은 게 없다"고 한다. 그래도 건강을 유지하려면 운동과 더불어 영양 밀도를 높이는 식사 전략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단백질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근육 유지와 성장에 꼭 필요한 단백질은 하루 몸무게 1.0~1.5g/kg 수준이 권장된다. 단백질은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게 핵심으로, 하루 섭취량을 몰아 먹지 말고 2, 3번 이상 나눠 먹는게 좋다. 60㎏ 성인 기준, 한 끼 식사에 단백질 20~30g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샐러드·과일 위주의 식사는 좋지만, 균형을 위해 단백질, 건강한 지방, 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필수적이다. 생선, 달걀, 콩류, 요거트,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훌륭한 한끼가 된다. 비타민 D, 칼슘, 비타민 B12도 보충한다.

섬유질과 수분도 충분히 섭취한다. 노년층은 하루 25g 이상 섬유질과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변비 예방에 좋고, 혈당·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노년에는 소량이라도 영양 밀도가 높은 한 끼를 자주 섭취하고, 식사 외에 물이나 차 등을 자주 마셔 수분을 섭취한다. 통곡물·채소·견과류·콩 중심 식사는 장수와 뇌 건강에 좋다.

김은재 기자 (k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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