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산사태' 산청 달려간 농식품부 장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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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겪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또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퇴수 즉시 과수·채소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기술 지도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손해 평가와 피해 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재해보험금 및 복구비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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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겪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0일 이번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일대를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경남 산청군에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평균 632㎜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다. 3명이 실종되고 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농작물 침수 피해 규모는 520여 헥타르(㏊) 수준으로 집계됐다.
송 장관은 또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퇴수 즉시 과수·채소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기술 지도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손해 평가와 피해 조사를 신속히 실시해 재해보험금 및 복구비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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