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병원 전공의 수, 반년 만에 2.38배로…의정갈등 전 2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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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직 사태로 급감했던 '빅5' 병원 전공의 수가 올해 상반기 복귀자 유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말 기준 빅5 병원 전공의 수는 총 2만742명(인턴 628명·레지던트 2114명)으로 올해 6월 말 수치와 비교하면 80.01%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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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사직 사태로 급감했던 ‘빅5’ 병원 전공의 수가 올해 상반기 복귀자 유입으로 지난해 말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정갈등 이전과 비교하면 전공의 수는 여전히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상 가나다순)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전공의 수는 인턴 113명, 레지던트 435명 등 총 5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공의 수 230명(인턴 17명·레지던트 213명)보다 약 2.38배 증가한 수치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대병원 전공의는 67명(인턴 10명·레지던트 57명)에서 171명(32명·139명)으로 2.55배 늘었고, 세브란스병원은 46명(5명·41명)에서 123명(16명·107명)으로 2.67배 증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43명에서 106명, 서울아산병원은 35명에서 75명, 서울성모병원은 39명에서 73명으로 각각 늘었다.
전공의 수가 증가한 배경에는 의정갈등 장기화 속에서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를 결정한 점이 작용했다. 특히 지난 5월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가 모집 결과가 반영된 영향도 크다. 앞서 지난해 2월 대다수 전공의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바 있다.
다만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전공의 수는 여전히 정상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빅5 병원 전공의 수는 총 2만742명(인턴 628명·레지던트 2114명)으로 올해 6월 말 수치와 비교하면 80.01% 감소한 것이다.
병원별 감소율은 서울아산병원 87.02%, 세브란스병원 79.90%, 서울대병원 76.89%로 나타났다.
한편, 임상강사·전임의·교수 등을 포함한 전문의 수는 소폭 감소했다. 빅5 병원의 전문의는 올해 6월 말 기준 4102명으로, 작년 말 4174명 대비 1.72%, 2023년 말 4243명 대비 3.3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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