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김건희·채해병특검, 尹 ‘토끼몰이’… 외환 혐의도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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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수사망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여가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19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조기 구속기소됐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핵심 관계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특검팀의 수사망은 이제 윤 전 대통령을 향하는 마지막 고개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겨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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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외환 혐의 김용대 드론사령관 구속영장
김건희특검, ‘집사 게이트’· ‘도이치 주가조작’ 수사확대
채해병특검, 고석 대해 김계환 연계 가능성 놓고 수사
![윤석열 전 대통령.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dt/20250720151504589qosl.png)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수사망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조여가고 있다. 저인망식 토끼몰이 수사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관련된 사람들이 동시다발로 수사를 받고 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19일 내란특검팀에 의해 조기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적부심 기각이 기각된 데 이어 특검팀은 전광석화처럼 기소를 이어갔다. 박지영 내란특검보는 브리핑을 통해 “구속기간을 연장해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사를 담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외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핵심 관계자인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에 대해 계엄과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내란특검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에 연루된 국무위원들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다. 19일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을 출석시켰다. 앞서 17일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자택과 소방청, 행안부 등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직접 지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내란특검팀의 수사망은 이제 윤 전 대통령을 향하는 마지막 고개인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겨누고 있다.
김건희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의혹에 연루된 대기업 및 금융권 수장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김건희특검팀은 21일 ‘집사 게이트’ 의혹 관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22일 윤재현 참손푸드 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다. 집사 게이트는 IMS모빌리티가 기업들로부터 184억원을 투자받고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차명회사를 통해 46억원어치 지분을 매각해 수익을 챙겼다는 의혹이다.
또 김건희특검팀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21일 소환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 전 대표에 대해선 지난 19일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이자 김 여사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8100만원을 받고 그가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줬다는 게 핵심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채해병특검팀으로부터 자택을 압수수색 당하기도 했다.
채해병특검팀은 고등군사법원장을 했던 고석 변호사 관련 ‘임성근 구명로비’ 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채해병특검팀은 고 변호사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과 접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명로비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만났는지 등의 여부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다. 채해병특검팀은 지난 18일 고 변호사의 경기 용인시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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