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차관급 4곳 인사...인사혁신처장에 원주출신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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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 잘 알려진 원주 출신 최동석 전 교보생명 상임고문이 20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차관급 인사 단행 브리핑을 통해 "인사혁신처장에는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대통령실 균형인사제도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이날 차관급인 인사혁신처장에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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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 잘 알려진 원주 출신 최동석 전 교보생명 상임고문이 20일 인사혁신처장(차관급)에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차관급 인사 단행 브리핑을 통해 “인사혁신처장에는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최 처장에 대해 “공공과 민간에서 축적한 인사·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해 유능하고 충직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은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인사·조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각종 저술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국민께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당초에는 대통령실 균형인사제도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이날 차관급인 인사혁신처장에 전격 발탁됐다.
공공과 민간 부문을 오가며 쌓은 해당 분야 경험 등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춘천고와 춘천교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소장은 독일 기센대에서 경영학 석·박사를 땄다. 한국은행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인사조직개혁팀장, 총재 자문역 등을 지냈고, 중앙인사위원회 정부직무분석 정책자문관으로도 일했다. 이후 교보생명 인사조직담당 부사장과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꾸린 후 소장을 맡아 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최 처장은 최근까지 유튜브 채널도 운영해 왔다. 서강대 MBA 과정에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쳤으며, ‘똑똑한 자들의 멍청한 짓’, ‘경영관리의 위기’, ‘성취 예측 모형’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유능함의 기준 등 체계적 인사·조직관리의 중요성을 대중에 알리기도 했다.
최 처장은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을 효능감 있게 실행해 나갈 수 있는 공직사회의 혁신 방안 마련 등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차관급 인사에서 새만금개발청장에는 문재인 정부 대변인을 지낸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권대영 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잘 알려진 유홍준 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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