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마 특허 대거 만료…바이오시밀러 전성시대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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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글로벌 제약업체(빅파마)가 향후 5년간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로 인해 약 2200억달러(약 306조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이큐비아는 "앞으로 5년 동안의 특허 만료는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조업체에 중요한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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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글로벌 제약업체(빅파마)가 향후 5년간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만료로 인해 약 2200억달러(약 306조원)의 손실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바이오 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 강국인 한국에게는 기회요인이다.
2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주요 10개 의약품 선진 시장이 특허 만료로 독점권을 잃으면서 2200억달러 수준 손실을 볼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2024년 손실 규모에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으로는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자렐토'(리바록사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엘리퀴스'(아픽사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등이 꼽혔다.
아이큐비아는 "앞으로 5년 동안의 특허 만료는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조업체에 중요한 매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은 각각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이뮬도사', '피즈치바' 등을 개발했다. 휴미라의 시밀러로는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하드리마' 등이 있다.
아이큐비아는 "면역학 분야 절반 이상이 앞으로 5년 내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며 "아달리무맙, 우스테키누맙, 토실리주맙 등 바이오시밀러 도입으로 하루 평균 치료 비용은 29.66달러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위해선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의 특허 방어 전략을 넘어서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키트루다를 보유한 머크는 피하주사 제형 변경 및 승인을 통해 바이오시밀러의 추격을 견제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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