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장 김의겸-인사혁신처장 ‘김용민 외삼촌’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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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를 포함해 이 대통령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인사혁신처장에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등 차관급 인사 4명을 임명했다.
인사혁신처장으로는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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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며 “새만금개발청장에 김 전 의원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 전 의원에 대해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만큼 언론은 물론 국정 운영과 입법까지 폭넓게 경험한 것이 강점”이라며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 수립에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협력과 홍보 소통, 정책 경험 등을 기반으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국가산단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인사혁신처장으로는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최 소장과 관련해 “한국은행 인사조직개혁팀장, 교보생명보험 인사조직담당 부사장 등을 거치면서 인사‧조직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각종 저술을 통해 체계적인 인사 시스템의 필요성을 국민께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과 민간에서 축적한 인사‧조직관리 경험을 활용해 국민을 위해 유능하고 충직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 소장은 2011년 결성된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였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외삼촌으로 알려져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에는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유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대중 참여형 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자”라며 “영남대 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역임해 학문적 깊이와 함께 행정 운영 역량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이어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감수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전통유산의 재해석 등을 통해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적임자”라고 봤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새출발기금과 안심전환대출 등 실효성 높은 민생금융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한 실무 중심의 위기 대응 금융전문가”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 핀테크 혁신 방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 등 정책 수립 경험을 두루 갖춰 금융 분야에서 혁신과 안전성 간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민생, 금융약자 보호, 혁신금융 육성이라는 금융정책의 기조에 안정적 실행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권 사무처장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 원 규제 정책을 통해 집값 안정에 기여했다고 이 대통령에게 칭찬받은 인물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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