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격, 한 주만에 하락 반전하면서 혼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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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주 34주 만에 상승 전환했던 가격이 한 주만에 하락 반전한 것이다.
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주(7월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 대비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특히, 수성구는 전주(0.01%) 상승 전환에서 또 다시 한 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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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주 34주 만에 상승 전환했던 가격이 한 주만에 하락 반전한 것이다.
지난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둘째주(7월1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성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7%) 대비 -0.03%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전주 변동률은 지난해 11월4일(0.06%) 이후 34주만의 상승 전환이었다.
대구 전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8%)와 같은 낙폭을 유지하면서 2주째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하락세는 87주 연속 이어졌다.
구·군별로는 달서구(-0.23%)가 용산·도원동 구축 위주로, 중구(-0.13%)가 남산·대봉동 주요 단지 위주로, 남구(-0.07%)가 이천‧대명동 위주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이어 서구 및 달성군(-0.06%), 수성구(-0.03%), 동·북구(-0.02%) 순으로 하락했다. 달서구의 하락세는 2주째 큰 낙폭을 보였다.
경북은 전주(-0.02%)보다 낙폭을 키운 -0.05%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0.02%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수도권(0.11%→0.07%) 및 서울(0.29%→0.19%)은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6월 다섯째 주(6월30일 기준) 이후 3주째 둔화됐다. 고강도 대출규제를 담은 정부의 6·27 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상승률도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0.05%)보다 낙폭을 줄인 -0.04%의 변동률을 보이면서 92주 연속 하락했다.
구·군별로는 중구(-0.07%), 북구(-0.05%), 동·수성구(-0.04%), 달성군(-0.02%), 남구(-0.01%) 순으로 하락했다. 서구는 보합(0.00%) 전환했다. 특히, 수성구는 전주(0.01%) 상승 전환에서 또 다시 한 주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경북은 전주(-0.03%)와 같은 낙폭을 유지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로, 전주(0.01%)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수도권(0.03%→0.03%)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울산(0.06%), 부산(0.05%), 경기(0.02%), 충북(0.02%)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강원(-0.05%), 대구(-0.04%), 인천(-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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