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암병동 첨단 양성자 치료기 도입 위한 잰 발걸음

이서후 기자 2025. 7. 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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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입자치료기 전문기업 IBA를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IBA가 세계 입자치료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최신 입자치료 기술인 다이나믹아크(DynamicARC) 기술이 탑재된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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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치료기 전문기업 IBA 우선 협상자로 선정
다이내믹아크 기술 탑재한 첨단 치료기
2030년 개원 목표 첨단 암병원에 도입 추진
창원한마음병원은 2030년 개원 목표인 암병동에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하고자 세계 최대 입자치료기 전문기업 IBA를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입자치료기 전문기업 IBA를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추진 중인 500병상 규모의 '첨단 암병원' 에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IBA가 세계 입자치료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라며 이번 협상을 통해 최신 입자치료 기술인 다이나믹아크(DynamicARC) 기술이 탑재된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다이나믹아크는 기존의 고정형 양성자 치료 방식과 달리 회전 기술을 적용한 360도 초정밀 빔 조사 방식으로 암세포만을 집중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이다. 특히 소아암, 뇌종양, 간암, 폐암, 두경부암, 유방암 등 고난도 암종에서 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본격적인 임상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만약 이 기술을 도입하면 동남권 유일 다이나믹아크 탑재 양성자 치료 센터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하충식 의장은 "암병원의 핵심이 될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IBA와 협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자원을 동남권으로 분산시켜, 지역 환자들이 이동의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달 암병원 부지를 확보하고,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진단, 수술, 항암치료, 중환자 집중관리, 심리·영양 케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암 치료 체계를 2030년 개원할 계획이다.

/이서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