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사흘간 최대 600㎜ 집중호우…3명 실종·침수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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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사흘간 최대 6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3명이 실종되고 주택·농지 침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기준으로 공공시설에서 297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벼 6301㏊를 비롯해 시설 원예 작물 263㏊ 등 총 7313㏊ 규모의 농작물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비가 그치자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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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사흘간 최대 6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3명이 실종되고 주택·농지 침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하천에서도 사람이 급류에 휩쓸려 갔다는 신고에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기준으로 공공시설에서 297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 가운데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제방 유실이 211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주택은 모두 574동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담양(255가구)과 함평(163가구)에서 침수 피해가 컸다. 나주와 담양, 함평, 무안 등에서는 닭과 오리 등 가축 23만마리가 폐사했고, 나주와 구례에서는 돼지 500마리와 꿀벌 15군이 폐사해 5억7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양식장 피해도 이어져 뱀장어 등 34만5000 마리, 우렁이 3000㎏, 김 종자 6000 상자 등이 소실돼 1억2900만원의 피해가 집계됐다.
벼 6301㏊를 비롯해 시설 원예 작물 263㏊ 등 총 7313㏊ 규모의 농작물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농경지 22㏊가량은 유실 피해를 보기도 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도로 침수와 파손이 각각 447건,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차량 침수도 124건 발생했다. 상가와 주택 등 건물 침수는 263건으로 서구(101건)와 동구(71건), 북구(41건)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근에 주둔하는 군부대에서도 하루 평균 100명의 장병을 수해 복구에 지원 투입한다. 광산구 역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관내 주택·상가를 찾아가 부유물과 폐기물 정리, 침수 가전 정리 등을 도왔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광주·전남 지역에 내린 비는 광양시 백운산 지점에 602.5㎜, 담양군 봉산면 540.5㎜, 광주 527.2㎜, 순천시 황전면 456.5㎜ 등을 기록했다.
광주·무안=김선덕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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