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이 맞나' 김혜성, '무안타+좌투수에 2삼진'… '오타니 스리런' LAD, MIL에 무릎

이정철 기자 2025. 7.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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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LA 다저스)이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저스 간판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홈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서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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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혜성(26·LA 다저스)이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다저스 간판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홈런포 포함 멀티히트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혜성. ⓒ연합뉴스 AFP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서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작성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342에서 0.331(118타수 39안타)으로 떨어졌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817이다.

김혜성은 2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의 시속 97.6마일(약 157.07km) 6구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아쉬움을 삼킨 김혜성은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페랄타와 리턴매치를 벌였따.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3구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체인지업을 건드렸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이어 6회말 1사 1루에서는 좌투수 애런 애쉬비에게 4구 삼진을 당했다.

절치부심한 김혜성은 6-8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좌완 불펜투수 제러드 케이닉과의 승부에서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린 끝에 4구 시속 97마일(약 156.1km) 싱커에 스윙을 휘둘러 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AFP

다저스는 김혜성의 부진 속에 밀워키에게 7-8로 패했다. 오타니는 3회말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계 선수인 토미 에드먼은 솔로포 포함 멀티히트를 터뜨렸으나 패배 속에 빛이 바랬다.

내셔널리그 다승 1위인 밀워키 선발투수 페랄타는 5이닝 4실점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으로 시즌 12승째를 신고했다.

2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58승41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9연승을 질주한 밀워키는 58승40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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