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제라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배러쿠다 챔피언십 3R 공동 1위로 우승 경쟁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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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호이(29·필리핀)와 라이언 제라드(2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타이틀을 걸고 결전을 벌인다.
리코 호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 올드 그린우드 코스(파71·7,480야드)에서 열린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셋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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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리코 호이(29·필리핀)와 라이언 제라드(25·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타이틀을 걸고 결전을 벌인다.
리코 호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 올드 그린우드 코스(파71·7,480야드)에서 열린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셋째 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 특징인 이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으로 처리한다. 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으로 깎는다.
이에 따라 리코 호이는 3라운드에서 +8점을 추가했다. 사흘 합계 +34점이 된 호이는, 이날 +12점을 보탠 라이언 제라드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호이는 12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써내면서 단독 1위에서 내려왔다. 그 사이 에릭 판루옌(남아공)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호이는 13번홀부터 15번홀까지 3연속 버디로 반등에 성공한 뒤 17번홀(파4)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공동 5위였던 제라드는 이날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으며 4계단 상승했다.
3라운드 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골라낸 판루옌은 후반 들어 보기와 버디 하나씩 써내면서 단독 3위(+33점)로 밀려났다.
리코 호이는 2025시즌 참가한 PGA 투어 21개 대회 중 13번 컷 통과했으며, 그 중 5월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 공동 7위로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지난해 7월 ISCO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한 게 역대 개인 최고 순위다.
호이처럼 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하는 제라드는 올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단독 2위가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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