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쏟아진 최대 175㎜ 폭우…낙석·침수·토사 유출 잇따라

이성찬 2025. 7. 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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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간 강원도 전역에 최대 17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낙석, 토사 유출, 침수 등 각종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16건에 달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53분쯤 춘천의 한 초등학교 입구 옹벽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섰고, 앞선 오전 4시 11분에는 홍천군 북방면 원소리 국도에서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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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간 강원도 전역에 최대 17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낙석, 토사 유출, 침수 등 각종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시부터 7시 사이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총 16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나무 쓰러짐이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7시 53분쯤 춘천의 한 초등학교 입구 옹벽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섰고, 앞선 오전 4시 11분에는 홍천군 북방면 원소리 국도에서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아 소방당국이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외에도 같은날 오전 2시 36분쯤 춘천 남산면 강촌리와 신북읍 용산리 도로에서 침수가 발생해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낙석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3분쯤에는 춘천 말고개터널 인근에서 낙석이 발생해 도로를 덮쳤고, 이에 따라 경찰과 지자체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우회 조치를 시행한 뒤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철원, 화천, 인제, 양구 평지 지역과 강원 북부 산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촬영: 방도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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