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영장 3차례 반려’ 심우정 전 검찰총장 사건, 내란 특검으로 이첩

오유진 기자 2025. 7.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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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구속영장을 세 차례 반려한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전 검찰총장 사건이 내란 특검팀에 이첩됐다.

20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18일 해당 사건이 내란 특검팀으로 이첩됐다는 통보를 수사기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대검찰청 제공

앞서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전 경호처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각각 3차례, 2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경호처 관련 규정에 대한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모두 반려했다.

이에 사세행은 지난 2월 말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이진동 전 대검 차장이 김 전 차장과 이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반복적으로 반려하며 직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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