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화' 중국인 작년 3천100명…"한국 등 제치고 첫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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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 국적 출신자 수가 처음으로 한국·조선적(朝鮮籍·무국적) 출신자 수를 넘어섰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법무성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국적을 취득해 귀화한 중국 국적 출신자 수는 3천122명으로 한국·조선적 출신자 수(2천283명)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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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지난해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 국적 출신자 수가 처음으로 한국·조선적(朝鮮籍·무국적) 출신자 수를 넘어섰다고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일본 법무성 구 보관에 걸린 현판 [교도=연합뉴스, DB화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yonhap/20250720113551520knaf.jpg)
법무성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국적을 취득해 귀화한 중국 국적 출신자 수는 3천122명으로 한국·조선적 출신자 수(2천283명)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작년 1년간 일본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 수는 총 8천863명이었다.
한국·조선적 출신 귀화자 수는 1973년을 빼고 매년 가장 많았지만 점차 감소세를 보여왔으며 이는 태평양전쟁 종전 후 특별영주 자격이 부여된 조선적 귀화 대상자가 줄어든 것이 하나의 요인이라고 법무성 측은 설명했다.
중국과 한국·조선적 이외 귀화자로 최근에는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 등 남아시아권 출신자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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