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1호' 창신동 일대, 4542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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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선정돼 개발에 발이 묶였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500가구 넘는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서초구 신반포19차와 25차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629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대상지는 고층 타워형과 테라스하우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동 특화계획이 반영된 4542가구 규모의 도심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성북구 종암동 125의35 일대는 최고 22층, 14개 동, 854가구(임대 133가구)로 재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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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도시재생 1호’ 사업지로 선정돼 개발에 발이 묶였던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가 4500가구 넘는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서초구 신반포19차와 25차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629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창신동 23의606 일대와 창신동 629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신동 23의606 일대엔 2667가구(임대주택 325가구 포함), 창신동 629 일대엔 1875가구(임대 229가구)가 들어선다.
한양도성과 낙산으로 둘러싸인 구릉지형에 있는 두 대상지는 가파른 언덕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지만, 2013년에 촉진지구 지정에서 해제됐다. 이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미흡해 주민 불만이 누적됐다. 2022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이 재추진됐다.
대상지는 고층 타워형과 테라스하우스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동 특화계획이 반영된 4542가구 규모의 도심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낙산과 한양도성 등 다양한 경관자원을 활용해 조화로운 단지 배치와 통경축을 확보했다. 이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창신동 23의2 일대와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동·서간 이동 편의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도 이날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신반포19차(242가구)와 신반포25차(169가구), 한신진일(19가구), 잠원CJ아파트(17가구)가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해 최고 180m, 7개 동, 629가구(임대 75가구)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신반포19차와 25차는 각각 2018년과 2022년에 따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그러다 2022년 말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바꿨다. 작년 11월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을 신청한 지 9개월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했다. 대지면적 1000㎡ 내외 나홀로 아파트인 한신진일(용적률 252%)과 잠원CJ(249%)는 용적률이 높아 단독으로는 재건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도 도계위 문턱을 넘었다. 1986년 준공된 524가구 규모의 낡은 아파트가 최고 49층, 952가구(임대 125가구)로 탈바꿈한다. 수도권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9호선 한영외고역(예정)이 두루 가깝다. 고덕역 인근인 명일동 명일신동아(1986년 준공)도 최고 49층, 947가구(임대 135가구)로 재탄생한다. 현재는 7개 동, 570가구 규모다.
동작구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가 공급된다. 본동구역(본동 47 일대) 재개발 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됐다. 대상지엔 1080가구(임대 252가구)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분양 물량이 750가구에서 828가구로 증가했다. 성북구 종암동 125의35 일대는 최고 22층, 14개 동, 854가구(임대 133가구)로 재개발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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