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원 삼겹살 절반이 비계…울릉도 ‘바가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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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부 식당과 호텔 내 부실한 서비스에 대해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식당에서 내놓은 1인분(120g) 1만5000원짜리 삼겹살의 절반이 비계인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공분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는데 비계 양이 이게 맞나? 절반이 비계인데?"라며 고기를 보여줬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네티즌들은 "저 식당에서 파는 건 삼겹살이 아니다. 저건 사기다" "다시는 안 볼 손님이라 철저히 바가지 씌우는 건가" 등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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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부 식당과 호텔 내 부실한 서비스에 대해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식당에서 내놓은 1인분(120g) 1만5000원짜리 삼겹살의 절반이 비계인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공분의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구독자 53만 명을 보유한 한 유튜버는 전날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울릉도를 돌아보던 유튜버는 저녁을 먹으러 고깃집에 갔다. 그는 “삼겹살을 먹으러 왔는데 비계 양이 이게 맞나? 절반이 비계인데?”라며 고기를 보여줬다.
실제 고기 절반이 비계였다. 고기는 한 덩이가 1인분(120g)으로 가격은 1만5000원이었다.
유튜버는 고기를 구우며 고깃집 관계자에게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시는 건가?”라고 묻자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아서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 썰어서 드린다”고 답했다.
이에 유튜버는 “처음 온 사람은 비계가 이렇게 반 붙어있으니까 놀라겠다”고 했고, 고깃집 측은 “맞다. 처음엔 거부하는데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호텔에서도 문제가 불거졌다. 유튜버는 “저녁 7시쯤부터 에어컨이 안 됐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확인하고 그냥 갔다. 조치는 없었다. 사과도 없었다”며 “밤새 에어컨이 안 돼서 땀 뻘뻘 흘리며 잤다”고 말했다.
퇴실하면서 유튜버는 호텔 프런트에 “에어컨이 계속 안 된다”라고 했지만 호텔 측은 “지금 수리 맡겨서”라는 말만 했다.
유튜버는 “전국을 여행하며 진짜 많은 호텔을 가봤는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오전) 10시30분 체크아웃에 가격은 9만 원”이라며 “퇴실 요청 전화를 하기 전에 숙박하는 사람 관점에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네티즌들은 “저 식당에서 파는 건 삼겹살이 아니다. 저건 사기다” “다시는 안 볼 손님이라 철저히 바가지 씌우는 건가” 등 목소리를 높였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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