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식, 뒤부아에 5라운드 TKO…복싱 헤비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 탈환

최대영 2025. 7. 20.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복서 올렉산드르 우식이 영국의 대니얼 뒤부아를 또 한 번 무너뜨리며 복싱 헤비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 자리에 복귀했다.

우식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WBA·WBC·IBF·WBO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뒤부아를 5라운드 TKO로 꺾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식은 이번 승리로 프로 통산 24전 전승(19KO)을 기록하며 현역 최강의 헤비급 복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복서 올렉산드르 우식이 영국의 대니얼 뒤부아를 또 한 번 무너뜨리며 복싱 헤비급 4대 기구 통합 챔피언 자리에 복귀했다. 우식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WBA·WBC·IBF·WBO 헤비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뒤부아를 5라운드 TKO로 꺾었다.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식은 이번 승리로 프로 통산 24전 전승(19KO)을 기록하며 현역 최강의 헤비급 복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빠른 발과 정확한 왼손 카운터로 뒤부아를 몰아붙였고, 5라운드에서 왼손 훅으로 첫 다운을 빼앗은 데 이어 연이은 공격으로 또 한 번 무릎을 꿇렸다.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뒤부아는 웸블리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9만여 홈 팬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우식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통산 전적은 25전 22승(21KO) 3패가 됐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3년 첫 경기에서는 우식이 9라운드 KO승을 거둔 바 있다.
우식은 앞서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이었지만 지난해 IBF의 지명 타이틀 방어전을 거부하면서 벨트를 박탈당했다. 이후 이 벨트는 뒤부아에게 넘어갔지만, 우식이 다시 탈환하며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경기 후 우식은 "뒤부아에게 미안하지만, 이게 스포츠다. 이제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2~3개월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뒤부아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결과를 받아들인다.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AP,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