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 ‘전군민 대피령’ 산청서 사망자 속출…장관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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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폭우로 '전군민 대피령'이 떨어졌던 경남 산청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경남 산청에서 6명이 사망했고, 7명이 실종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산청군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해 수습에 나서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19일에는 집중호우가 퍼붓자 오후 1시 50분께 산청군이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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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산사태로 인해 19일 오후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내원마을 입구에 토사가 쌓여 있다.[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0/ned/20250720100458411tnqa.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19일 폭우로 ‘전군민 대피령’이 떨어졌던 경남 산청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경남 산청에서 6명이 사망했고, 7명이 실종됐다. 중상자도 2명이다.
16일부터 시작된 극한호우로 닷새간 전국에서 1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는데, 그 중 13명이 19일 산청에서 나온 것이다.
인명피해는 20일에도 보고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5분께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토사 유출로 주택이 무너지면서 7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곳 근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산청군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해 수습에 나서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국무총리실은 “내일은 재난 대응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현장을 점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세심한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청군에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산청군 시천면이 누적 강수량 798㎜를 기록하는 등 산청군 일대에 나흘간 632㎜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19일에는 집중호우가 퍼붓자 오후 1시 50분께 산청군이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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