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늘 감사할 거예요"…나폴리 합류한 더 브라위너, "새로운 모험에 들떠 있어" 소감

주대은 기자 2025. 7. 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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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기자회견을 전했다.

첫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를 택한 이유는 경쟁력 있는 구단이고, 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모험에 매우 들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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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폴리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기자회견을 전했다. 그는 "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대"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한때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2015-16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한 수많은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다만 최근 들어 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뛰지 못했다.

더 브라위너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나게 됐다. 차기 행선지로 여러 팀이 거론됐으나 그의 선택은 나폴리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시카고 파이어가 더 많은 돈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를 택했다. 그는 안토니오 컨테 감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첫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를 택한 이유는 경쟁력 있는 구단이고, 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모험에 매우 들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나폴리

이어서 "나폴리는 이탈리아 챔피언이고 중요한 가치를 지닌 팀이다. 이탈리아 축구가 잉글랜드 축구와 다르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여전히 동기부여가 강하고 좋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나폴리는 나에게 이상적인 환경이다. 구단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들었을 때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내 선택에 만족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자신감이 있고 시즌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난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 맨시티에 늘 감사할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나폴리는 나에게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난 더 이상 젊은 선수가 아니지만 동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나폴리는 마라도나의 팀이었다. 유니폼을 입게 돼 큰 영광이다. 특별한 부담을 느끼진 않지만 그런 전설적인 선수가 뛰었던 팀에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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